국적 > 시대 | 한국 > 조선(朝鮮) |
재질 | 나무 > 금속 >동합금제(銅合金製) |
크기 | 높이 cm |
용도 > 기능 | 주 > 생활용품 > 문방구 > 연갑(硯匣) |
물품번호 | A-00006 |
문방사우 중 필묵(筆墨)을 보관하는 가구
연상은 지필묵연을 담아 두는 상자로서 다리가 있는 것을 말하며 다리가 없이 상자형태를 이룬 것을 연상(硯箱)이라 한다. 또 단지 벼루만을 담아 두는 것은 연갑(硯匣)이라 하여 구분한다. 나전칠, 용목(龍目), 문목(紋木), 먹감나무, 죽장(竹裝)란 것 등 문방가구 중 가장 화려하다.『증보산림경제』에 물푸레혹, 늙은 뽕나무 심재, 늙은 오동나무 뿌리부분, 황유목(黃楡木), 제주용목향(濟州龍木香) 등으로 만들고 밀양사람들은 반죽(班竹)을 붙여 만드는 것을 잘 한다고 하였다.
본 유물은 못을 사용하지 않고 사개로 물려 제작되었고, 하단 중앙에는 서랍을 설치하였으며,별도의 낮은 다리를 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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