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카테고리 없음

무쇠유등

by 코더비 2018. 1. 10.

무쇠등잔


재료에 따라 목제 ·토제 ·와기 ·대리석 ·백자 ·사기 ·놋 ·철제 등잔이 있다. 여기에 한지 ·솜 ·노끈 따위로 3발 심지를 만들어 기름을 먹여 불을 켠다. 1876년경 일본에서 석유와 함께 심지꽂이가 따로 붙은 등잔이 들어왔다. 주로 사기로 된 것이었지만 백자 ·놋쇠 ·백동 ·철 ·대리석 등으로 만든 것도 있었다. 불을 밝게 하려면 심지 2개를 사용하는데 이것을 쌍심지라고 한다. 보통 등잔걸이 ·제등() ·좌등() 등에 올려놓고 사용하나, 등잔에 등대가 붙은 것도 있다. 이동하는 도중 기름이 넘쳐 흐르는 것을 방지하기 위하여 기름받이를 밑에 걸어서 넘치는 기름을 받기도 한다.



댓글